문체부, 영세 중소 관광업체 금융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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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영세 중소 관광업체를 위한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13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신청한도와 보증심사 등 금융 조건도 대폭 개선해 지원한다.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취약해 그동안 금융 혜택에서 소외됐던 여행업, 호텔업 등 중소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공적 기관(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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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한도와 보증심사 등 금융 조건 개선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담보력이 취약해 그동안 금융 혜택에서 소외됐던 여행업, 호텔업 등 중소 관광업체를 대상으로 공적 기관(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을 제공해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는 최초 도입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인 1300억 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금융 조건과 비교해 신청한도는 기존 1억5000만 원에서 2억 원으로 높이고, 2000만 원 이내의 소규모 자금은 보증심사를 생략한다. 특히 올해에 한해 융자금리 0.5% 포인트(p) 인하와 보증 취급수수료 0.2% 포인트(p) 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별융자를 받고자 하는 관광업체는 21일부터 지역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 신용보증을 신청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융자를 받으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 피해가 컸지만 담보력이 취약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여행업, 호텔업 등 영세 중소 관광업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관광업계가 조기에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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