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다음 달 14일까지 청년 활동 참여자 공모

박석희 2022. 1. 19.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다음 달 14일까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활동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아울러 청년단체의 경우 사회·경제·교육·문화·예술 분야의 참여 확대와 권익증진 등을 위해 단체 1곳당 최대 300만 원을, 청년 동아리 및 개인은 자율성과 공익성 등을 위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활동에 대해 각각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단체·동아리·개인…최대 300만 원 지원

청년활동 지원사업 참여 공모 안내문.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다음 달 14일까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활동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지난해처럼 관내 청년들에게 재능과 잠재력을 발휘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자격은 관내 거주 또는 관내 소재 대학 재학생, 또는 직장인으로 만 19세에서 39세의 청년과 이들로 구성된 단체, 또는 동아리다. 단 단체는 구성원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이어야 한다.

아울러 청년단체의 경우 사회·경제·교육·문화·예술 분야의 참여 확대와 권익증진 등을 위해 단체 1곳당 최대 300만 원을, 청년 동아리 및 개인은 자율성과 공익성 등을 위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활동에 대해 각각 지원한다.

동아리는 1곳당 100만 원 이내, 개인은 1인당 30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단순 친목이나 영리 목적의 사적인 모임, 다른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받는 경우 제외된다. 이와 함께 사무실 임대료나 현금성 지출경비 등도 지원되지 않는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안에 대상을 선정한다. 참여 희망자는 청소년 청년정책과 방문, 또는 e메일(2hyemin@korea.kr)로 기간 내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와 청소년 청년정책과(031-390-0567)에서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내 청년들이 군포의 지역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는 선도자적 역할과 함께 청년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많은 청년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난해 단체 4곳과 동아리 13곳 등 모두 17곳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