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우빈 "롤모델? 고음 잘 소화하는 최강창민"

컴백 루미너스 우빈 사진=바른손더블유아이피

그룹 루미너스 우빈이 동방신기 최강창민을 롤모델로 꼽았다.

19일 오후 루미너스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 쇼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날 우빈은 에피소드에 대해 묻자 “노래를 녹음하는 데 ‘최강창민처럼 해 달라’고 요구를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하려고 했지만...”이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는 “최강창민이 롤모델이다”라며 “고음부분에서 ‘최강창민처럼 해 달라’라고 하니 부담도 됐지만 기분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루미너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를 발매한다.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는 ‘Where am I (웨얼 엠 아이)’라는 주제로 ‘진정한 자신(self)’과 ‘가면처럼 만들어진 자아(ego)’ 사이의 혼란과 고민을 담아낸 앨범이다. 루미너스는 전작 앨범에 이어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노래하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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