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한국중견기업연합회, 투자유치 활성화 업무협약

채봉완 2022. 1.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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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는 지난 1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중견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함께 영주시와 중견기업연합회의 상생발전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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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지난 1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기업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홍보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중견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함께 영주시와 중견기업연합회의 상생발전에 대한 의지가 담겨있다.

지난 1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오른쪽)과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이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영주시]

이번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정보를 공유하면서 스마트 산단과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아이템 발굴, 기업 수요조사, 네트워크 참여 등에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투자의향 중견기업 발굴을 지원하고, 영주시 중점육성 산업분야 기술·정책 자문과 투자환경을 회원사에 홍보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영주시는 중견기업이 사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지역투자와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업종별 규모기준(400~1천500억원)초과 또는 자산총액 5천억 이상 10조원 미만의 중견기업(회원사 800개)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영환경 개선·기술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법정단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매출 16.1%, 고용 13.8%, 수출 18.2%를 담당하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인 중견기업이 우리지역에서 함께 상생 발전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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