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이모저모..역대 최다 출전·득점 선수는?

안영준 기자 2022. 1.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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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올스타전에서 역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와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는 누구일까.

한국배구연맹은 23일 오후 2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릴 올스타전을 앞둔 19일, 역대 올스타전에서 나왔던 의미있는 기록들을 추려 발표했다.

우선 올스타전 역대 최다 득표를 차지한 선수는 이번 시즌 남녀 올스타 1위에 선정된 신영석(한국전력)과 김희진(IBK기업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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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2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개최
22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V리그 올스타전에서 V스타 여자팀 김희진이 최순실 분장으로 익살스런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2017.01.22/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V리그 올스타전에서 역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선수와 가장 많이 출전한 선수는 누구일까.

한국배구연맹은 23일 오후 2시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릴 올스타전을 앞둔 19일, 역대 올스타전에서 나왔던 의미있는 기록들을 추려 발표했다.

우선 올스타전 역대 최다 득표를 차지한 선수는 이번 시즌 남녀 올스타 1위에 선정된 신영석(한국전력)과 김희진(IBK기업은행)이다.

특히 2020 도쿄올림픽에서의 활약에 힘입은 김희진은 11만표가 넘는 표를 획득해 역대 최다 득표자로 등극했다. 당연히 남녀부 통합 올스타 팬 투표 1위의 자리에 올랐다.

역대 최다 올스타 선정 횟수를 자랑하는 선수는 여자부의 황연주(현대건설)와 김해란(흥국생명·이상 14회)이고 남자부는 여오현(현대캐피탈·13회)이다.

이번 올스타전에 참가하는 선수 중엔 한선수(대한항공)와 김해란이 각 11회, 14회로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올스타 선정 기록을 갖고 있다.

이경수 페퍼저축은행 코치는 무려 3개 부문(46점·7블로킹·4서브득점)에서 누적 1위를 차지, '올스타전의 왕'으로 불린다. 양효진(현대건설)은 블로킹(11개)과 서브(8개) 2개 부문에서 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여오현과 김해란은 올스타 한정 남녀부 리베로 득점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여오현은 누적 12득점을 달성했으며, 김해란은 총 8득점을 기록했다. 리베로의 득점은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한 기록이다.

이경수(한국배구연맹 제공)© 뉴스1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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