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너스 영빈 "2집 준비하며 비주얼적으로도 성숙해져"

고승아 기자 2022. 1. 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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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루미너스 영빈이 내적, 외적으로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루미너스는 19일 오후 3시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 (Self n Eg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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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스 영빈/바른손더블유아이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루미너스 영빈이 내적, 외적으로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루미너스는 19일 오후 3시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 (Self n Eg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영빈은 이번 앨범에서 비주얼 적으로 성장한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데뷔 때부터 모니터링을 엄청 열심히 하면서 컴백을 준비하다 보니까 그게 비주얼 적으로 크게 작용했다"라며 "그리고 컴백을 하면서 많이 준비하다 보니까 내적인 부분도 많이 달라져서 외적인 부분도 달라지지 않았을까. 외적으로 조금 더 성숙해진 것 같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일단 저희가 데뷔도 하고 2집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들을 경험하면서 생각도 깊어졌다. 이런 생각들이 성숙해지다 보니까 외적인 영향도 준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사회생활 하면서 조금 힘들기도 하고 먼저 하신 분들이 존경스럽더라"며 "아무래도 사람 대 사람으로 만나는 게 힘들다고 느낀다. 사람들이 다 달라서 정해진 것이 없고 변수가 많아서 아직 거기에 유연함이 없어서 조금 힘들었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번 미니 2집 '빛과 어둠 사이'는 '웨어 엠 아이'(Where am I)라는 주제로 '진정한 자신(self)'과 '가면처럼 만들어진 자아(ego)' 사이의 혼란과 고민을 담아낸 앨범이다. 데뷔 앨범에 이어 이번에도 힘겹지만 아름다운 청춘을 응원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올 아이즈 다운 (All eyes down) (비상)'은 파워풀함을 강조한 베이스 트랩 장르로, 희망을 노래하면서도 마음 깊은 곳에 내재된 가짜 희망에 대한 물음표를 암시하는 가사를 통해 루미너스만의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는 곡이다. 특히 '조커'를 오마주한 퍼포먼스로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19일 오후 6시 발표.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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