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술금융 네트워킹 통한 투자기반 강화"

'지역혁신 네트워크 운영사업 기술금융네트워크' 1차 정기 간담회 개최
'전북 투자유치 가이드 북' 제작·배포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본부장 조용철)는 19일 ‘지역혁신 네트워크 운영사업 기술금융네트워크 2022년 1차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센터와 전북특구, 금융기관, VC(벤처기업 투자자), AC(창업기획-벤처기업 보육자), 전북엔젤클럽 및 혁신기관 등 29개 기관 전문위원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기관별 기술금융관련 사업 및 협력 방안이 공유됐다.

또, 도내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 및 창업기업의 혼합금융 협업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됐다.

아울러 우수기업 발굴과 기업투자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설명회 행사를 2회 개최키로 했다. 우수기업에게는 투자전략 컨설팅, IR자료 제작, 발표코칭 등의 후속 지원으로 성장 동력에 발판을 마련하고, 벤처투자 활성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지역혁신 네트워크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투자유치 가이드 북’을 제작해 투자기관 운용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발간한다는 안건도 협의됐다. 배포는 올 상반기로 예정됐다.

박광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전북지역 내 기술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투자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투·융자 연계를 촉진하는데 정보를 적극 공유해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기술금융지원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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