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파트 건설 현장 13곳 민관합동 특별 안전점검

이루비 2022. 1. 19.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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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는 관내 아파트 건설 현장 중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13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붕괴사고와 같은 후진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점검을 하게 됐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 시공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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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 인천 서구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아파트 건설 현장 중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13곳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광주광역시 골조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한 조치다.

구는 점검반을 서구 건축위원회, 공동주택관리 기술자문단 및 안전관리 자문단의 민간전문가(구조·시공·토목 분야 등)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하고, 지난 18일부터 서구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 안전관리계획 이행에 관한 사항, 공사 시공상태 확인 등 시공관리에 관한 사항, 각종 자재 품질 확인 등 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서구는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및 보양에 관한 사항 및 동바리 존치 기간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 조치 및 보완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부실 벌점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붕괴사고와 같은 후진적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점검을 하게 됐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 현장 시공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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