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부터 스위스 가는 하늘길 넓어진다..주 3회→6회 운항

이소은 기자 2022. 1. 19.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년부터 한국-스위스 하늘길이 넓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스위스 연방민간항공청과 지난 17∼1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항공 회담을 열고 2024년부터 운항 횟수를 양 국가별 주 3회에서 주 6회로 확대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976년 11월 항공협정 체결 이후 양국 간 노선은 각각 1개의 항공사만 운항이 가능했지만 이번 합의를 통해 단독 운항 중인 대한항공 이외에 새로운 항공사 진입도 가능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날인 1일 새벽 대한항공 화물기 KE277편(보잉 777F)이 반도체, 모바일, 자동차 부품 및 의류 등 우리나라 신년 첫 수출 화물 75톤을 싣고 인천국제공항을 힘차게 날아 올랐다. 신년 첫 수출 화물기 탑재 업무를 담당한 대한항공 김형우 과장은

2024년부터 한국-스위스 하늘길이 넓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스위스 연방민간항공청과 지난 17∼1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항공 회담을 열고 2024년부터 운항 횟수를 양 국가별 주 3회에서 주 6회로 확대하는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지정 항공사 수 제한도 폐지하기로 했다. 1976년 11월 항공협정 체결 이후 양국 간 노선은 각각 1개의 항공사만 운항이 가능했지만 이번 합의를 통해 단독 운항 중인 대한항공 이외에 새로운 항공사 진입도 가능해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회복되는 시점에 대형 항공기 도입과 장거리 노선 취항을 준비하는 국내 항공사들도 스위스 신규 취항을 고려할 수 있게 됐다"며 "한국∼스위스 운항이 늘어나 향후 국민들의 선택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송지아, 디올 협찬 영상에도 '짝퉁' 백?…"그럼 디올이 몰랐겠나"故 신해철 10대 아들·딸 '자본주의학교' 출연…"홀로서기 응원"15년간 함께 살다 사라진 남편…알고 보니 엉뚱한 사람이었다"엉덩이 수술했냐, 다 갈아엎었네" 이세영 악플에…금수저인데 우울, 오열한 모델…"아름다워 보여도 같은 사람일 뿐"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