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눈 약해져..밤부터 영동 폭설
[뉴스외전] ◀ 앵커 ▶
오후 2시를 기해 서울 지역 대설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여전히 중부 지방 곳곳에 눈이 오고 있습니다.
다시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서경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네, 서울의 눈은 갈수록 약해지고 있습니다.
약한 눈이 흩날리는 정도인데, 퇴근 시간까지 이 정도로만 눈이 오겠습니다.
또 다행히 큰 도로의 눈도 녹아서 퇴근길 도로 상황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금 레이더 모습을 보시면 눈구름이 서울에서 남동쪽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 남부와 충남, 영서 북부와 강원 산지에 대설 주의보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오늘 강원도 철원 외촌 지역에는 9cm가량의 눈이 내렸고요.
경기도 포천에 7.9, 서울에도 3.5cm 가량의 눈이 내렸습니다.
앞으로 강원 영서와 충청을 중심으로 1~5, 많게는 7cm 눈이 오다가 저녁엔 그치겠고요.
늦은 밤부터는 다른 눈구름이 발달해서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2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암 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서경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400/article/6334250_3572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다시 5천 명대‥오미크론 대응 전환 준비
- 이재명 "60세부터 연금수령 전까지 연간 120만원 장년수당"
- 김문기 편지 공개‥"초과이익 조항 삽입 3차례 제안‥너무 억울"
- '왕게임' 여중생 술 먹여 집단성폭행 일당 징역 10년 등 중형
- 미국 증시 '기술주 전성시대' 끝나나‥금리인상 전망에 하락세
- [World Now] '바이러스 발견' 홍콩 햄스터 2천마리 안락사 파문커져
- [World Now] 이것이 노블리스 오블리주? 전세계 슈퍼리치들 "세금 더 많이"
- [날씨] 서울·중부지방 많은 눈‥밤부터 영동 폭설
-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사용 저조‥정부, 절차·기준 개선 검토
- 김건희 여사, 169일 만에 외부 행사‥민주당 "국민적 의혹 먼저 해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