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새해 도시정비사업 첫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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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총 사업비 2680억 원 규모의 '대전 선화동 3차 개발사업' 계약을 체결하며 새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첫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대지면적 2만262㎡)에 아파트 998세대, 오피스텔 92실, 근린생활시설 6096㎡로 구성되는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다.
코오롱글로벌은 투자가치에 주목한 뒤 선화동 1차, 2차에 이어 3차까지 연계해 수주에 성공했고, 공사도급액은 총 700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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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대전시 중구 선화동 일원(대지면적 2만262㎡)에 아파트 998세대, 오피스텔 92실, 근린생활시설 6096㎡로 구성되는 지하 5층~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신축공사다.
선화동 3차는 대전시 3대 하천 그린뉴딜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전천’ 전망을 비롯해 대형마트, 백화점, 영화관, 병원 등 편리한 인프라와 명문학군까지 좋은 입지를 갖췄다. 또 1호선 중앙로역과 KTX 대전역, BRT(대전-세종-오송 간), 충청권 광역철도(개통예정) 등 다양한 교통망으로 개발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코오롱글로벌이 투자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던 곳이었다. 코오롱글로벌은 투자가치에 주목한 뒤 선화동 1차, 2차에 이어 3차까지 연계해 수주에 성공했고, 공사도급액은 총 7000억 원에 이른다.
선화동은 1차, 2차 총 1873세대 규모 타운에 이번 3차(1090세대)가 추가되면서 대전 중구의 초고층(49층)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봉 주택영업팀장은 “지난해에도 1조2525억 원으로 목표(8500억 원)를 훌쩍 넘긴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올해도 코오롱글로벌의 주택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해 첫 수주를 따낸 주택영업팀은 2019년 5300억 원, 2020년 1조400억 원, 2021년 1조2525억 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지난해 신규수주 3조 클럽 입성을 견인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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