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7억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이용안 기자 2022. 1. 19.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캐피탈이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채권으로, 각각 만기는 3년3개월과 5년(그린본드)이다.

만기별 채권의 규모는 3년3개월이 4억 달러, 5년이 3억 달러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는 전 세계 140여개 이상 기관투자자들이 주문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캐피탈 최신 로고 /사진=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이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채권으로, 각각 만기는 3년3개월과 5년(그린본드)이다.

만기별 채권의 규모는 3년3개월이 4억 달러, 5년이 3억 달러다. 발행 금리는 미국 3년 국채 수익률에 87bp(1bp=0.01%포인트)를 더한 2.125%, 5년 국채수익률에 97bp를 더한 2.5%로 정해졌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는 전 세계 140여개 이상 기관투자자들이 주문에 참여했다.

그린본드로 조달한 5년 만기 자금은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의 금융 서비스 지원에만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이 최근 강화되고 있는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녹색분류체계)상 청정교통수단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송지아, 디올 협찬 영상에도 '짝퉁' 백?…"그럼 디올이 몰랐겠나"故 신해철 10대 아들·딸 '자본주의학교' 출연…"홀로서기 응원"15년간 함께 살다 사라진 남편…알고 보니 엉뚱한 사람이었다"엉덩이 수술했냐, 다 갈아엎었네" 이세영 악플에…금수저인데 우울, 오열한 모델…"아름다워 보여도 같은 사람일 뿐"
이용안 기자 ki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