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7억달러 규모 글로벌 채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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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채권으로, 각각 만기는 3년3개월과 5년(그린본드)이다.
만기별 채권의 규모는 3년3개월이 4억 달러, 5년이 3억 달러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는 전 세계 140여개 이상 기관투자자들이 주문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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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이 7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을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채조건이 다른 '듀얼 트랜치(Dual Tranche)' 채권으로, 각각 만기는 3년3개월과 5년(그린본드)이다.
만기별 채권의 규모는 3년3개월이 4억 달러, 5년이 3억 달러다. 발행 금리는 미국 3년 국채 수익률에 87bp(1bp=0.01%포인트)를 더한 2.125%, 5년 국채수익률에 97bp를 더한 2.5%로 정해졌다.
이번 현대캐피탈의 글로벌 채권 발행에는 전 세계 140여개 이상 기관투자자들이 주문에 참여했다.
그린본드로 조달한 5년 만기 자금은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수소차 등 무공해 차량의 금융 서비스 지원에만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이 최근 강화되고 있는 그린 택소노미(Green Taxonomy·녹색분류체계)상 청정교통수단 기준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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