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황동혁 감독 아이디어 많아"

이민지 2022. 1.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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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1월 19일 진해된 넷플릭스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발표 및 비대면 화상 Q&A에서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잘문을 받았다.

강동한 총괄 VP는 넷플릭스가 시즌을 추가 제작하거나 제작을 중단하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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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넷플릭스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해 언급했다.

1월 19일 진해된 넷플릭스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발표 및 비대면 화상 Q&A에서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가 '오징어게임' 시즌2에 대한 잘문을 받았다.

강동한 총괄 VP는 "나도 이 이야기를 정말 빨리 답변 드리고 싶은데 황동혁 감독님, 사이렌 픽쳐스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감독님이 훌륭한 아이디어가 많다. 업데이트가 생기는대로 빨리 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해외 넷플릭스 콘텐츠의 사례를 볼 때 추가 시즌 제작이 중단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강동한 총괄 VP는 넷플릭스가 시즌을 추가 제작하거나 제작을 중단하는 기준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동한 총괄 VP는 "제일 중요한 기준은 콘텐츠에서 더 할 이야기가 있느냐, 더 할 이야기를 풀어놓는데 있어서 한국 창작자 여러분들이 자신 있게 더 이야기 할 거리가 있느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첫 시즌이 굉장히 사랑 받았다고 억지로 이야기를 짜내서 두번째 시즌을 추가 제작함으로서 첫 시즌에 해가 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당연히 시즌1이 얼마나 사랑 받았느냐, 얼마나 의미가 있었는지도 중요하다. 사람들이 많이 보고 월드 탑10을 찍어야 시즌2가 나오는건 아니다. 사회적으로 의미있었다면 추가 시즌을 제작하기도 한다"라고 말했다.(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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