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건설관리본부, 발주공사 현장 16곳 긴급 안전점검

조명휘 2022. 1.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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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시가 발주한 16개 공사현장 등을 긴급 안전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장 점검을 시작으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현장과 시립미술관 개방형 수장고 공사 현장 등 16곳과 정림동 도로관리사무소 등 2개 사무소를 점검했다.

건설관리본부는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정기적인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벌이고, 공사현장 건설자재의 품질시험을 하는 한편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품질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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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시립미술관 개방형 수장고 현장 등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 발주공사 현장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시가 발주한 16개 공사현장 등을 긴급 안전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공사장 점검을 시작으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현장과 시립미술관 개방형 수장고 공사 현장 등 16곳과 정림동 도로관리사무소 등 2개 사무소를 점검했다.

건설관리본부는 부실시공을 막기 위해 정기적인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벌이고, 공사현장 건설자재의 품질시험을 하는 한편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품질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도로제설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제설전진기지 구축과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소금 1500t과 친환경액상제설제 405t도 준비했다.

박제화 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광주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처럼 부실시공 문제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철저히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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