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수원특례시장 후보군, 설 명절 전후 출판기념회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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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앞두고 수원시장 후보군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이재준 전 수원시2부시장과 이기우 전 국회의원은 12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 과시에 나선다.
조석환 수원시의장도 2월초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본인이 구상한 현재의 수원시를 '청년문화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소개할 예정이다.
수원시장 후보군으로서 사실상 민선8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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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의 삶, 정치 철학, 수원특례시 미래 비전 등 담아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설 연휴를 앞두고 수원시장 후보군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예고하고 나섰다.
정식 예비후보 등록이 2월18일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일찌감치 출마 의지를 천명하며 인지도를 높이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후보군들 저마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 과시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 행사는 출정식을 방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3일 '특례시' 명칭을 부여받은 수원시의 차기 시장 선거는 현 염태영 시장의 임기가 연임제한으로 자동 만료되는 까닭에 무주공산이다.
이 때문에 지역정가에서 자천타천으로 하마평에 오른 시장 후보군은 20명에 육박한다.
그렇기에 출판기념회를 통한 세과시 및 인지도 향상은 필수 코스로 여겨진다.
첫 포문은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과 김희겸 전 경기도행정1부지사가 연다.
김 전 행정관은 22일 오후 4시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2홀에서 에세이 '반쟁이 막내가 청와대 간다고!' 출판기념회를 북콘서트 형식으로 연다.
김희겸 전 부지사도 같은날 오후 3시 동남보건대학교 학술정보관에서 저서 '김희겸, 수원의 미래를 그리다' 출판을 기념회를 갖는다.
설 연휴가 지난 직후에는 김준혁 한신대 교수가 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저서 '수원을 앞으로, 수원은 앞으로'를 선보인다.
이재준 전 수원시2부시장과 이기우 전 국회의원은 12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 과시에 나선다. 이 전 부시장 저서는 '나의 수원, 함께 시민(가칭)'이며 이 전 의원은 저서의 최종 제목을 고민 중이다.
조석환 수원시의장도 2월초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성과와 본인이 구상한 현재의 수원시를 '청년문화특례시'로의 대전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저마다 저서에 '수원에서 삶' '정치 철학' '수원특례시 미래 비전' 등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수원시장 후보군으로서 사실상 민선8기 수원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정가 한 관계자는 "발빠르게 선거를 준비하는 이들 대부분이 여당 측 인사"라며 "출판기념회를 통해 시장 후보로서의 정치적 우위를 점하려는 포석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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