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강동한 VP "또 좀비? '지금 우리 학교는' 신선할 것"

이민지 2022. 1. 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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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새로운 K좀비물을 예고했다.

1월 19일 진해된 넷플릭스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발표 및 비대면 화상 Q&A에서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가 공개를 앞둔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28일에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는 좀비물을 선보이는데 많은 분들이 좀비 이야기는 이미 나왔던 것 아닌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있나 의문을 해주시기도 한다. 과정과 결과물을 보고 있는 내 입장에서는 엄청 재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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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넷플릭스가 새로운 K좀비물을 예고했다.

1월 19일 진해된 넷플릭스 2022년 한국 콘텐츠 라인업 발표 및 비대면 화상 Q&A에서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가 공개를 앞둔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 대해 이야기 했다.

강동한 VP는 올해 라인업 중 가장 기대되는 작품 질문에 "바로 다음 작품이 항상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28일에 '지금 우리 학교는'이라는 좀비물을 선보이는데 많은 분들이 좀비 이야기는 이미 나왔던 것 아닌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있나 의문을 해주시기도 한다. 과정과 결과물을 보고 있는 내 입장에서는 엄청 재밌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라는 세팅 안에서 고립된 어린 학생들이 좀비들과 어떻게 사투를 벌이고 극복해나가는지, 한국적인 요소로 풀어낼 수 있는 신선함이 있더라.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동한 VP는 또 "2월에 론칭을 고민하고 있는 '소년심판'이라는 작품이 있다. 소년 범죄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논의들이 이뤄지고 있는데 타이밍을 맞추려고 한건 아니었지만 언젠가,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이야기이다. 제대로 고민해볼 수 있는 화두를 던질 수 있는 웰메이드 수작 콘텐츠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넷플릭스 기획, 제작하는 영화들을 쭉 발표한다. 발렌타인데이 즈음 '모럴센스'를 공개한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특이한 소재이다"고 덧붙였다. (사진=넷플릭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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