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도심순환 급행버스 노선 변경.."시민 의견 수렴"

이은중 2022. 1. 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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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도심 순환 급행버스 노선을 다음 달 3일부터 변경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행개시 이후 2개월간 이용자 수요 분석 결과와 민원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노선 단절이 발생됐던 기·종점 구간 연계, 청당동 지역 노선 변경, 정류장 신설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을 노선 변경에 적용했다.

시내버스 이용 수요를 늘리기 위해 청당동 지역 노선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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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행버스 노선 운행도(붉은 선이 변경 노선) [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도심 순환 급행버스 노선을 다음 달 3일부터 변경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운행개시 이후 2개월간 이용자 수요 분석 결과와 민원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노선 단절이 발생됐던 기·종점 구간 연계, 청당동 지역 노선 변경, 정류장 신설을 통한 이용자 편의성을 노선 변경에 적용했다.

이에 따라 시계방향 기점과 종점은 모두 두정역 입구로 바뀌고, 반시계 방향 기점은 두정역 푸르지오, 종점은 두정역 입구로 바뀐다.

시내버스 이용 수요를 늘리기 위해 청당동 지역 노선도 강화한다.

현재 청수호수공원 주변을 운행하던 노선을 검찰청과 법원, 청룡동행정복지센터 등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변경하고 청룡동행정복지센터 정류장에서 정차토록 했다.

시청앞사거리와 초원마을 그린타운아파트 정류장도 신설한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설 연휴가 끝나는 2월 3일부터 노선을 변경해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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