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군민 불편신고센터 운영

장인수 기자 2022. 1. 19.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부터 2월4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생활 안정과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사건·사고 예방 수습, 나눔 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를 중점 대상으로 정했다.

명절 성수품인 사과와 배, 밤 등 16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해 품목별 수급조절과 지도점검을 한다.

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군민이 행복하고 정겨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4일까지, 생활·물가·교통 등 6개 분야 중점
충북 영동군청 전경.© 뉴스1

(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부터 2월4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생활 안정과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사건·사고 예방 수습, 나눔 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를 중점 대상으로 정했다.

군은 이 기간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꾸려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과 선별진료소 운영,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관리한다.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명절 성수품인 사과와 배, 밤 등 16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으로 정해 품목별 수급조절과 지도점검을 한다.

귀성객 교통편의와 안전수송을 위해 농어촌버스와 터미널 등 대중교통수단은 수시 점검하고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귀성객과 군민이 행복하고 정겨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