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5개분야 20개 맞춤형 노인복지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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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올해 5개 분야 20개의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노인복지사업은 안정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노인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2대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군은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발맞춰 노인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6개 사업에도 16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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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이상 함께 거주 200가구에 매달 효도수당 5만원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올해 5개 분야 20개의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노인복지사업은 안정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노인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2대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단양군은 65세 이상 노년층이 총 인구의 32.8%를 구성하며,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군은 노인 일자리 제공, 독거노인 지원, 경로당 활성화 등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14개 사업에 363억5800만원을 투입한다.
안정된 노후 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기초연금, 장수수당으로 9100여 명에게 254억원도 지급한다.
80세 이상 효도대상자와 함께 거주하는 3대 이상의 200여 가구에는 효도수당을 매달 5만원씩 지원한다.
49억원을 들여 1480여 명이 참여하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저소득 노인 장기요양서비스 지원에도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독거노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5억원을 투입해 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급식과 식사배달 사업 등 다채로운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다채로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발맞춰 노인복지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6개 사업에도 16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7억2000만 원을 들여 대강면 올산리 경로당 신축 등 46개 경로당의 기능보강사업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고, 경제적 어려움 없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다양한 시책 발굴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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