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재명 후보 욕설 파일 일부 공개하는 장영하 변호사

김성진 2022. 1. 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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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날 공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욕설 파일과 관련해 추가 기자회견을 하며 이 후보와 형수 통화 중 욕설이 담긴 음성 파일 일부분을 들려주고 있다.

장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는 아직 (형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며 이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 웃음소리가 담긴 녹음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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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성진 기자]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날 공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욕설 파일과 관련해 추가 기자회견을 하며 이 후보와 형수 통화 중 욕설이 담긴 음성 파일 일부분을 들려주고 있다.

장 변호사는 "이재명 후보는 아직 (형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며 이 후보와 부인 김혜경 씨 웃음소리가 담긴 녹음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그는 "이 후보의 쌍욕과 손아래 동서의 비웃음 소리가 특히 뼈에 사무쳐 도저히 잊을 수 없다"는 박인복 씨(이 후보 형수)의 입장도 전달했다.

장 변호사는 '형과 형수가 먼저 어머니를 때리고 욕했기 때문'이라는 이 후보의 해명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이 후보가) 살아있는 유족은 물론이고 사자명예훼손까지 한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날 공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욕설 파일과 관련해 추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굿바이 이재명' 저자 장영하 변호사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전날 공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욕설 파일과 관련해 추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김성진 기자(ssa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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