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오미크론 확진자 누적 9명..접촉자·동선 등 공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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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9명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시에서는 이날까지 9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담당자가 자리에 없어 확인해 줄 수 없다. 논산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9명 발생을 어디에서 들었냐"고 되물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 스페인 입국 일가족 3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된 뒤 한 달 만에 확진자가 8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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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논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9명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시에서는 이날까지 9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지만 논산시 방역당국은 이같은 상황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담당자가 자리에 없어 확인해 줄 수 없다. 논산에서 오미크론 확진자 9명 발생을 어디에서 들었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오늘(19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이 발생해 바쁘다”며 서둘러 전화를 끊었다.
시는 현재 오미크론과 관련 Δ확진자의 감염경로 Δ접촉자 및 동선 등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9일 스페인 입국 일가족 3명이 오미크론 감염자로 확인된 뒤 한 달 만에 확진자가 85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아산 18명, 천안 17명, 서산 10명, 논산 9명, 당진 9명, 계룡 7명, 공주 5명, 홍성 4명, 태안 2명, 보령 2명, 금산 1명, 예산 1명이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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