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스포츠, '2022 아시안게임' 전 종목 국가대표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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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 8개 모두에 국가대표 파견을 추진한다.
e스포츠 경기력향상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e스포츠 정식종목에 가능한 모든 대표 선수를 선발해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대한체육회에 엔트리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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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최승진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종목 8개 모두에 국가대표 파견을 추진한다.
e스포츠 경기력향상위원회는 1차 회의에서 e스포츠 정식종목에 가능한 모든 대표 선수를 선발해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대한체육회에 엔트리를 제출했다.
아레나 오브 발러 아시안게임 버전, 도타2, 몽삼국2, EA 스포츠 피파, 하스스톤,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아시안게임 버전, 스트리트파이터5 총 8개 종목이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대한체육회 규정에 맞춰 지난해 경기력향상위원회를 발족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는 e스포츠 종목별 지도자 채용, 선수단 선발과 운영을 총괄하는 위원회다. 다음 달 중 산하 종목별 소위원회 구성을 완료해 지도자 채용과 선수단 선발 방식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영만 한국e스포츠협회 회장은 "경기력향상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준비에 돌입했다"며 "최상의 전력을 갖춘 국가대표를 구성해 2022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전 국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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