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 김천상무, 2022시즌 '디지털 카모플라쥬' 유니폼 공개

이재상 기자 2022. 1. 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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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리그2(2부리그) 우승과 함께 1부로 승격한 김천상무가 2022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19일 공개했다.

K리그 팀들 중 유일한 군팀인 김천상무는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 패턴인 '디지털 카모플라쥬(Camoflauge)' 패턴을 유니폼 전체에 입혔다.

한편 김천상무는 내달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2022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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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김천상무가 착용할 홈 유니폼. (김천상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지난해 K리그2(2부리그) 우승과 함께 1부로 승격한 김천상무가 2022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19일 공개했다.

K리그 팀들 중 유일한 군팀인 김천상무는 현재 대한민국 국군의 대표 패턴인 '디지털 카모플라쥬(Camoflauge)' 패턴을 유니폼 전체에 입혔다.

김천 구단은 "군인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며, 축구 선수로서도 그라운드에서 좋은 활약을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컬러는 구단 공식 색상인 빨강과 네이비를 활용했고 전문 업체 플렉이 디자인했다.

구단은 "김천상무의 대표 정체성 중 하나인 '삼산'을 하나로 연결해 V넥 라인에 패턴 화시켜 포인트로 삽입했고, '수사불패(雖死不敗)' 정신을 새기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의미에서 양 소매 중심에 상무 엠블럼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한편 김천상무는 내달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2022시즌 K리그1 홈 개막전을 치른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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