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확진자 첫 300명대..오후 2시 320명 발생

전원 기자 2022. 1. 19. 14: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처음으로 3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첫 300명대 확진자 발생이자 역대 일일 최다 확진자 발생이다.

이날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에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한편 광주에서는 올해 들어 지역감염 2521명, 해외유입 62명 등 258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전날 광주에서는 23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역대 일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2022.1.17/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에서 처음으로 300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32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첫 300명대 확진자 발생이자 역대 일일 최다 확진자 발생이다. 앞서 광주에서 하루 최다 확진자는 지난 16일 237명(해외유입 7명)이었다.

이날 확진자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에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또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이나 지인 등이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감염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감염경로 확인 등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에서는 올해 들어 지역감염 2521명, 해외유입 62명 등 258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