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시장 1위' 中 CATL, 인터배터리 출격..3월 개최

김위수 2022. 1. 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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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중국 CATL이 국내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여한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인터배터리 2022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전세계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굵직한 기업들의 참가로 인터배터리가 '글로벌 넘버원' 전시회가 될 것으로 협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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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1' 전시관 내부 전경. <한국전지산업협회 제공>

전세계 배터리 시장 점유율 1위 업체인 중국 CATL이 국내 배터리 전문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에 참여한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인터배터리 2022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물론 중국 CATL의 참석까지 확정됐다.

전세계 배터리 산업을 이끄는 굵직한 기업들의 참가로 인터배터리가 '글로벌 넘버원' 전시회가 될 것으로 협회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인터배터리에 참석하는 기업은 총 270개에 달한다. 배터리사들을 비롯해 원료부터 핵심 소재·부품·장비기업들도 참가가 확정된 상황인만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배터리 공급망 이슈와 재사용배터리 시장에 대한 전망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터배터리 기간 중 개최되는 '제 11회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에서는 '새로운 배터리 시대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10개국 약 20여명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비전과 미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개최되는 부대행사로는 KOTRA와 전지협회가 주관하는 '배터리 해외 시장동향 세미나'와 '우수 초청 바이어 1:1 수출상담회', KIAT와 전지협회가 개최하는 '배터리 산업 잡페어(Battery Job Fair)'가 예정돼있다.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시 무료로 인터배터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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