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무빙, 세븐일레븐과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 협약 체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모빌리티 공유 플랫폼 스타트업 무빙은 지난 18일 세븐일레븐과 '전기 이륜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 이륜차 공유배터리 충전 서비스 제공, 라이더 대상 마케팅 및 상생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친환경 모빌리티를 위한 충전 인프라 구축, 전기 이륜차 공유배터리 충전 서비스 제공, 라이더 대상 마케팅 및 상생 캠페인 전개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빙은 오는 3월부터 강남, 서초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세븐일레븐 점포에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BSS)을 설치한다. 전기 이륜차 사용자들은 충전이 필요할 때 가까운 세븐일레븐에 방문해 공유 배터리를 교환하거나 충전할 수 있게 된다.
앞으로도 양사는 'e-모빌리티 인프라'와 '물류 거점'이라는 요소를 결합해 친환경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상명 무빙 대표는 "세븐일레븐의 유통 거점을 활용해 공유 배터리 충전시스템(BSS)을 확산시킴으로써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