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부터 도지사·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접수

전남선관위, 개별·비대면으로 안내 및 검토 실시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라남도선관위는 6월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전남도지사 및 전남도교육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2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입후보예정자를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 안내 등은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개별·비대면으로 실시한다.

또한 입후보예정자가 예비후보자 등록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거사무안내(1∼4편)' 영상을 유튜브 사이트 및 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해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에게 선거사무안내 책자 배부와 유선 안내 등을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지원할 계획이다.

예비후보자 등록은 Δ도지사와 교육감 선거는 2월1일(화) Δ도의원(지역구), 시의원(지역구) 및 시장 선거는 2월18일(금) Δ군의원(지역구) 및 군수 선거는 3월20일(일)부터 후보자등록 신청개시일 전일인 5월11일까지 관할 선거구위원회에서 할 수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의 예비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에 차질이 없도록 입후보할 해당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과 선거운동 방법을 적극 문의해 주길 바란다"면서 "작성된 예비후보자 등록 서류와 홍보물 등을 사전에 검토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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