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에이치알더㈜, XR BOOK 메타버스 활용한 도서관관리자 교육 진행

더에이치알더㈜은 도서관 관장 및 사서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와 도서관 fit XR BOOK’체험 교육의 연속 진행을 완료하고 추후 꾸준한 교육프로그램으로의 진행을 확정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서관협회 대구경북지부 및 광주광역시 시립도서관에서 지난 10월부터 두 차례 진행되었으며, 도서관 관장 및 사서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술의 현 주소를 알아보고, 도서관과 메타버스 기술이 만나는 접점의 자리로 마련됐다.

‘메타버스와 도서관 fit XR BOOK 어린왕자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금번 교육은 구미 금오산 호텔 및 광주광역시 시립도서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회차마다 1부에서는 더에이치알더㈜ 김병수 대표가 메타버스의 기술 사례와 교육적 가치 및 도서관 사례들을 통해 메타버스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고, 2부에서는 더에이치알더㈜가 개발한 XR BOOK ‘어린왕자 나를 만나다’ 체험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활용된 더에이치알더㈜의 XR BOOK은 XR(확장현실)을 활용한 교육컨텐츠로, 서울시교육청 공무원 및 교원들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리더십 및 승진자 교육에 프로그램에도 사용되는 등 선진 교육교재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 XR BOOK은 ‘확장현실(XR) 기반의 학습 플랫폼 제공장치 및 방법’이라는 명칭으로 최근 특허등록도 완료되며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보호도 받게 됐다.

특히 XR BOOK의 첫 프로그램인 ‘어린 왕자 나를 만나다’는 전환학습에 기반하여 VR, AR이 혼합된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소설 ‘어린 왕자’를 가상현실과 증강현실로 만나볼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라 공공기관 외에 사기업에서도 내부교육 자료로 도입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더에이치알더㈜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여전히 이어지면서 직장인 대상 교육환경도 유연한 변화가 필요한데 XR을 활용한 교육은 이러한 점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적절한 컨텐츠라 할 수 있다”며 “이번 도서관 대상 교육과 이에 앞선 다양한 곳에서의 도입을 통해 이를 증명했다고 보며 앞으로도 꾸준한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개발해 적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