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농심-담원 기아, 더 많은 승리를 갈망하는 두 팀의 대결

성기훈 2022. 1. 19.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토브리그의 승자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와 여전히 강한 담원 기아가 만난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6일차 1경기에서 농심과 담원 기아가 맞붙는다.

농심과 담원 기아, 강한 두 팀 모두 1승에 만족할 팀이 아니기에 이번 경기에서 상대를 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토브리그의 승자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와 여전히 강한 담원 기아가 만난다.

19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진행될 ‘2022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6일차 1경기에서 농심과 담원 기아가 맞붙는다.

두 팀은 현재 1승 1패를 거두며 첫 주차를 공동 3위로 마무리지었다. 양 팀 모두 이번 시즌 강팀으로 평가되며 벌써부터 두 팀의 대결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실수를 줄이는 팀이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농심은 13일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첫 경기에서 1-2 충격의 패배를 당했지만 15일 치러진 경기에서 리브 샌드박스를 2-0으로 꺾으며 자신들을 증명했다.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강하다고 소문난 선수들이 한 팀에 집결한 농심은 지난해와는 전혀 다른 성격의 팀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서포터 ‘피터’ 정윤수가 지난 리브 샌드박스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이번 경기에서 ‘에포트’ 이상호와 함께 누가 출격해도 이상하지 않게 돼 농심은 첫 주차를 통해 더욱 좋은 로스터를 갖추게 됐다.

첫 주차를 통해 확인한 담원 기아는 역시 강했다. 탑에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LCK 최고의 정글러로 평가받는 ‘캐니언’ 김건부는 팀이 위기에 빠져 있을 때도 흔들리지 않았고, ‘쇼메이커’ 허수 또한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두 선수를 중심으로 한 담원 기아 선수단은 지난 kt 롤스터를 상대를 2-0으로 누르며 승리하고, 젠지전에서도 비록 1-2로 패배했지만 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농심과 담원 기아, 강한 두 팀 모두 1승에 만족할 팀이 아니기에 이번 경기에서 상대를 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두 팀의 승자는 오후 5시부터 시작될 1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기훈 mish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