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박건섭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 별세

허민녕 2022. 1. 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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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섭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조직위원장(규리시네마 대표)이 1월18일 오후 별세했다.

故 박건섭 부조직위원장은 씨네필 대표와 신씨네 기획제작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영화 '남부군'과 '베를린 리포트', '그 섬에 가고 싶다', '은행나무 침대', '꽃잎', '편지', '약속', '엽기적인 그녀' 등 흥행작을 기획 혹은 제작 한국영화 부흥기의 토대를 마련했다.

2018년부터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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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허민녕 기자]

박건섭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조직위원장(규리시네마 대표)이 1월18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74세.

故 박건섭 부조직위원장은 씨네필 대표와 신씨네 기획제작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영화 ‘남부군’과 ‘베를린 리포트’, ‘그 섬에 가고 싶다’, ‘은행나무 침대’, ‘꽃잎’, ‘편지’, ‘약속’, ‘엽기적인 그녀’ 등 흥행작을 기획 혹은 제작 한국영화 부흥기의 토대를 마련했다. 2018년부터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을 맡아왔다.

유족은 부인 김명식 씨와 자녀 박정민·규리 씨가 있으며, 빈소는 서울쉴낙원 5호실(서울시 금천구 서부샛길 732), 발인은 1월21일 오전 7시, 장지는 청아공원(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은마길 129)이다.(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뉴스엔 허민녕 mig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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