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여성에 '아기야'..손목 잡아 끌어당긴 60대 입건

백나용 2022. 1. 19.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처음 보는 여성을 붙잡고, 경찰을 때린 혐의(폭행과 공무집행방해)로 A(6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50분께 제주시 내 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20대 여성 B씨에게 다가가 "아기야"라고 부르며 손목을 붙잡아 끌어당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어 같은 날 한 미용실에 침입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퇴거를 요구하자 소지품으로 경찰을 때린 혐의도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제주동부경찰서는 처음 보는 여성을 붙잡고, 경찰을 때린 혐의(폭행과 공무집행방해)로 A(6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동부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A씨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50분께 제주시 내 한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20대 여성 B씨에게 다가가 "아기야"라고 부르며 손목을 붙잡아 끌어당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어 같은 날 한 미용실에 침입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퇴거를 요구하자 소지품으로 경찰을 때린 혐의도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누범 기간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dragon.me@yna.co.kr

☞ '영탁막걸리' 분쟁 예천양조, 영탁 고소…"악덕 기업 오명 씌워"
☞ 與 "김건희, 30년간 7억7천만원 벌었는데 재산은 69억"
☞ 삼풍 사고 점검대책반장이 본 광주 아파트 붕괴 "판박이"
☞ '청소년기 살인 고백' 나이키 임원, 피해자 가족 만나 용서 구해
☞ 이준석 정체 드러난 JTBC '가면토론회' 2회 만에 방송중단
☞ "곽상도가 돈 달라고 해" 김만배·정영학 녹취록 공개
☞ 홍콩 햄스터 2천마리 안락사 파문…"바이러스 돌연변이 발견"
☞ 홍천 리조트 10층서 투숙객 2명 떨어져 숨져…친척 사이
☞ 주점서 술 취해 흉기 휘두른 여성 체포…남성 1명 중상
☞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와 결혼…알고 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