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제외 대설주의보 해제 "교통안전 주의"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린 1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 건물 앞에서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2.01.19. yesphoto@newsis.com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수도권기상청은 19일 오후 1시를 기해 옹진군을 제외한 인천 지역에 내려진 대설주의보를 해제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5㎝ 이상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인천 지역에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대연평 7.7㎝, 자월도 4.0㎝, 연수구 1.9㎝ 등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눈은 오후 7시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감속 운행 및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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