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남포면 이웃사랑 릴레이

신예FM시스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참여

보령시 남포면의 이웃사랑 후원 릴레이가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이어졌다. 사진=남포면 제공

[보령] 보령시 남포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후원 릴레이가 펼쳐지며 따뜻한 명절 만들기 분위기가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지난 18일 남포면행정복지센터에 신예FM시스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등 3개 단체 및 기업에서 900만 원 상당 후원물품 전달했다는 것.

신예FM시스템은 500만 원 상당 어르신 수면잠옷과 털장갑 50세트, 계란 100판, 라면 50박스, 햇반 1200개, (재)꿈과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강원지회는 300만 원 상당 화장품, 치약 등 생필품, 남포면자율방범대는 100만 원 상당 음료 20박스이다.

남포면 이웃사랑 후원 릴레이는 지난해부터 명절마다 남포지역 출신 기업인과 단체의 릴레이 후원물품 전달이 이어지며 이웃을 돕고 배려하는 나눔문화가 조성되고 있다.

남포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오는 26일까지 독거어르신 100가정과 다문화 20가정, 한부모 및 취약 30가정 등 모두 150가정에 설 명절 전까지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