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벨호 3차전 상대, 일본 에이스 이와부치 코로나19 양성

김도곤 2022. 1. 1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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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여자축구 에이스 이와부치 마나(아스날 WFC)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일본축구협회는 19일 "이와부치가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일본축구협회는 "이와부치 선수의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때까지 일본 여자 축구 에이스 이와부치가 회복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얻고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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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본축구협회, 이와부치 마나

(MHN스포츠 김도곤 기자) 일본 여자축구 에이스 이와부치 마나(아스날 WFC)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일본축구협회는 19일 "이와부치가 코로나19 양성이 나왔다"라고 밝혔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현재 일본 여자 축구 대표팀은 20일 개막하는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인도에 있는 상태다. 이와부치는 인도 출발 전 시행한 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오지 않았지만, 인도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일본축구협회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으로 보인다. 

현재 이와부치는 호텔에서 격리 중이다. 소속팀이 있는 영국에서 인도로 혼자 이동했기 때문에 대표팀 관계자 중에서는 접촉이 없었다. 

일본축구협회는 "이와부치 선수의 회복에 만전을 기하고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부치의 소식은 한국 대표팀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 대회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도 출전한다. 더구나 한국과 일본은 같은 C조로 조별리그에서 만난다.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로 27일 열린다. 이때까지 일본 여자 축구 에이스 이와부치가 회복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얻고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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