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감정동 교회 26명 추가 확진..8일간 176명

정진욱 기자 2022. 1.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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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김포시 감정동 A교회에서 2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19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A교회 관련 26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수 검사결과 13일 7명, 14일 43명, 15일 32명, 16일 42명, 17일 24명, 18일 26명 등 총 1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포시에서는 18일 집단감염 26명을 포함해 총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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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김포시 감정동 A교회에서 2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19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A교회 관련 2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A교회 확진자는 총 176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방역당국은 12일 첫 확진자 2명이 발생하자 지난 9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 475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교회를 임시 폐쇄했다.

전수 검사결과 13일 7명, 14일 43명, 15일 32명, 16일 42명, 17일 24명, 18일 26명 등 총 17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176명 중 9명은 오미크론 확진자라고 밝히고, 오미크론 감염 전파가 강한 만큼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 상태다.

김포시에서는 18일 집단감염 26명을 포함해 총 8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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