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섭 부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 별세

한미희 2022. 1. 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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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섭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이 지난 18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2005∼2012년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에서 교수와 학장을 지냈고, 2018년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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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군'·꽃잎' 등 1990년대 영화 기획·제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미희 기자 = 박건섭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이 지난 18일 병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고인은 영화사 신씨네에서 정지영 감독의 '남부군'(1990)을 시작으로 '은마는 오지 않는다'(1991),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1992), '그 섬에 가고 싶다'(1993), '꽃잎'(1996), '편지'(1997), '약속'(1998) 등 199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기획·제작했다.

2005∼2012년 동서대학교 임권택영화예술대학에서 교수와 학장을 지냈고, 2018년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유족은 부인 김명식 씨와 자녀 정민·규리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금천구 서울쉴낙원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1일 오전 7시, 장지는 경기도 고양 청아공원이다. ☎ 02-2683-4444

mi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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