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설 명절 앞두고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이학권 2022. 1. 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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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28일까지 축산물 수요가 많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수입육의 한우고기 둔갑판매, 축산물 보관 및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축산물 이력관리 준수 등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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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축산물 취급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28일까지 축산물 수요가 많은 대형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축산물 표시기준 위반, 수입육의 한우고기 둔갑판매, 축산물 보관 및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및 축산물 이력관리 준수 등 위반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군은 부정축산물의 유통을 미연에 방지,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임실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다.

또 현장점검 외에도 코로나19 발생 상황 등을 고려해 비대면 점검방식을 도입해 업소별 자율 점검표를 작성·제출하도록 하고, 미제출 업소 및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 불시에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위반사항 적발 시 확인서 요구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뒤따르므로, 축산물 취급 업소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유통·판매할 수 있도록 철저한 축산물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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