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병원 등 산발적 감염 이어져..전남서 19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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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8090~810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해남에서는 같은 회사 직원과의 접촉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고, 보성에서는 광주 확진자의 지인이 감염됐다.
이밖에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동선겹침으로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고 유증상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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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에서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1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 8090~810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로 보면 나주 9명, 여수·고흥 각 2명, 광양·보성·해남·영암·무안·영광 각 1명이다.
나주지역 확진자 중 2명은 아동병원과 관련된 확진자다.
최근 나주의 모 아동병원 간호사가 유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확진자가 됐고, 해당 병원에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또 학교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 관련한 확진자 발생도 이어졌다. 해남에서는 같은 회사 직원과의 접촉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고, 보성에서는 광주 확진자의 지인이 감염됐다.
이밖에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나 지인, 동선겹침으로 양성 판정을 받기도 했고 유증상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정확한 감염 경로 등을 파악 중이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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