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아스널 우측 풀백 "토미야스, 진짜 잘하고 있어" 엄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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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토르 베예린(레알 베티스)가 아스널 후배 토미야스 다케히로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베예린은 2011년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베예린도 자신의 자리에서 뛰는 토미야스의 활약을 인상 깊게 보고 있다.
최근 이안 라이트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베예린은 "아스널은 정말 놀라운 행보를 보인다. 이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며 "내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토미야스는 정말 잘하고 있다. 기분 나쁘지 않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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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엑토르 베예린(레알 베티스)가 아스널 후배 토미야스 다케히로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
베예린은 2011년 FC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을 떠나 아스널로 이적했다. 그는 1군 데뷔 때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 가담이 발군이었다. 그러나 무릎을 심하게 다쳐 부상이 길어진 후 제 기량을 찾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베티스로 임대 이적했다.
그가 떠난 이후 아스널은 그야말로 상승세를 탔다. 리그 반환점을 돈 현재, 5위를 달리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스널의 상승 요인 중 하나는 안정적인 수비다. 특히 포백 라인 중 신입생 토미야스의 활약이 빼어났다. 현지 다수 매체, 전문가들이 연일 극찬하고 있다.
베예린도 자신의 자리에서 뛰는 토미야스의 활약을 인상 깊게 보고 있다. 더불어 아스널이 잘나가는 것에 흡족해했다.
최근 이안 라이트의 팟캐스트에 출연한 베예린은 “아스널은 정말 놀라운 행보를 보인다. 이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며 “내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토미야스는 정말 잘하고 있다. 기분 나쁘지 않다”며 웃었다.
이어 “나는 여전히 매 경기를 챙겨본다. 선수들이 잘했으면 좋겠다. 그들이 잘 지내는 걸 보면 나도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임대 생활에 대한 만족도 표했다. 베예린은 “나는 아스날에서 10년간 있었다. 이곳(베티스)도 너무 좋다. 임대 이적은 모두에게 효과가 있었고,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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