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honey] "고니는 왜 이렇게 멋진고니?"

진성철 2022. 1. 19. 1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겨울철 강원도 철원 하면 매섭게 추운 날씨, 폭설 또는 전방 군부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겨울 철원에도 멋진 풍경이 많습니다.

특히 철원에는 겨울 손님인 우아한 큰고니와 두루미 등이 방문합니다.

동송읍 이길리 '철원철새도래지관찰소'를 찾아가면 -15℃ 한파에도 얼지 않고 흐르는 한탄강에서 노니는 큰고니 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연합뉴스) 겨울철 강원도 철원 하면 매섭게 추운 날씨, 폭설 또는 전방 군부대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겨울 철원에도 멋진 풍경이 많습니다.

특히 철원에는 겨울 손님인 우아한 큰고니와 두루미 등이 방문합니다. 동송읍 이길리 '철원철새도래지관찰소'를 찾아가면 -15℃ 한파에도 얼지 않고 흐르는 한탄강에서 노니는 큰고니 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릿과 천연기념물 제201-2호입니다. 천연기념물 제201-1호는 고니, 제201-3호는 혹고니예요. 고니는 백조라고도 부르죠.

밤새 서리가 하얗게 내린 한탄강변과 온몸이 하얀 큰고니 무리가 어울리는 풍경은 색이 사라진 흑백사진이나 수묵화 같습니다.

글ㆍ사진 진성철 기자 / 편집 이혜림 크리에이터

zjin@yna.co.kr

☞ '영탁막걸리' 분쟁 예천양조, 영탁 고소…"악덕 기업 오명 씌워"
☞ 삼풍 사고 점검대책반장이 본 광주 아파트 붕괴 "판박이"
☞ 김문기 편지 공개…"초과이익 조항 삽입 3차례 제안…반영 안돼"
☞ 與 "김건희, 30년간 7억7천만원 벌었는데 재산은 69억"
☞ '청소년기 살인 고백' 나이키 임원, 피해자 가족 만나 용서 구해
☞ 이준석 정체 드러난 JTBC '가면토론회' 2회 만에 방송중단
☞ "곽상도가 돈 달라고 해" 김만배·정영학 녹취록 공개
☞ 홍콩 햄스터 2천마리 안락사 파문…"바이러스 돌연변이 발견"
☞ 홍천 리조트 10층서 투숙객 2명 떨어져 숨져…친척 사이
☞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와 결혼…알고 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