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외교차관 통화.."북한과 조속한 대화 재개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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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전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와 이란,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외교차관이 북한 미사일 도발 상황을 공유하며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인 관리,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모든 방안에 열려있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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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과 전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와 이란,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교부는 한미 외교차관이 북한 미사일 도발 상황을 공유하며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인 관리, 북한과의 조속한 대화 재개를 위한 모든 방안에 열려있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따로 자료를 내고 "셔먼 부장관이 북한의 최근 복수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여러 건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규탄했다"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는 지난 15일 외교장관 통화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맞물려 지난 5일과 11일에는 북핵 수석대표 통화, 지난 12일에도 차관보 통화 등 고위급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배준우 기자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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