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백 급구' 토트넘, 지켜본 선수는 2부 유망주

김재민 2022. 1. 1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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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2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만 21세 수비수를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리즈 유나이티드가 미들즈브러 수비수 제드 스펜스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미들즈브러 소속인 스펜스는 이번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 이적했고 리그 19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단 스펜스를 1월에 영입하더라도 그가 경기에 나설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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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토트넘이 2부리그에서 활약 중인 만 21세 수비수를 노린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월 19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 리즈 유나이티드가 미들즈브러 수비수 제드 스펜스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스펜스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유망주다. 미들즈브러 소속인 스펜스는 이번 시즌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 이적했고 리그 19경기를 선발로 소화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풀백과 윙백을 소화하는 선수다.

토트넘은 스리백의 윙백을 소화하는 선수가 질적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걱정이다. 빅클럽 출신인 주전 윙백 에메르송, 세르히오 레길론의 활약도 기대 이하이지만 백업 요원인 맷 도허티, 라이언 세세뇽, 자펫 탕강가 등도 실망스럽다. 이들 중 일부는 빠른 시일 내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곧바로 행동에 나설 수 있다. 단 스펜스를 1월에 영입하더라도 그가 경기에 나설 수는 없다. 한 시즌에 3개 팀에서 경기를 뛸 수는 없기 때문이다. 스펜스는 이미 미들즈브러와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이번 시즌 공식전을 소화했다.

한편 세드릭 소아레스, 칼럼 체임버스가 팀을 떠날 수도 있는 아스널 역시 스펜스를 장기적인 대안으로 지켜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펜스를 두고 장외 북런던 더비가 벌어질 수도 있다.(자료사진=제드 스펜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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