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천 소리축제 집행위원장, 전북 명예도민 됐다

10여년간 전북 전통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

박재천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제공)2022.1.19/© 뉴스1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박재천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이 전북 명예도민이 됐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박재천 위원장이 전북도로부터 명예도민 증서와 기념패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는 명예도민 증서를 통해 "2014년 5월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으로 선임된 후 전통예술에 대한 전문성과 기획력으로 전북 문화예술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며 박 위원장의 공로를 인정했다.

박 위원장은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문화예술의 역사와 전통, 인프라가 풍부한 전북이 미래에도 그 명성을 이어가도록 명예도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