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모여라"..강남구 '숏폼 크리에이터' 모집

고현실 2022. 1. 19.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강남구 관련 홍보 동영상을 제작할 '숏폼 크리에이터' 1기를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숏폼 크리에이터'의 주요 모집 대상은 1984년 이후 출생한 10∼30대 MZ세대이지만, 춤이나 노래 등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강남구는 전했다.

구는 선발된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제작한 강남구 관련 숏폼 콘텐츠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강남구 관련 홍보 동영상을 제작할 '숏폼 크리에이터' 1기를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짧은 영상을 의미하는 '숏폼(Short Form)'은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의 주요 콘텐츠로, 모바일 기기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자)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숏폼 크리에이터'의 주요 모집 대상은 1984년 이후 출생한 10∼30대 MZ세대이지만, 춤이나 노래 등 문화예술에 재능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강남구는 전했다.

구는 선발된 크리에이터가 직접 기획·제작한 강남구 관련 숏폼 콘텐츠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3∼6월 매월 숏폼 영상을 2개 이상 제작한 크리에이터에게는 '완주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과 상장 등을 수여한다. 우수 크리에이터에게는 상금 50만∼100만원을 추가로 준다.

정순균 구청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및 세대별 접근성을 높이고 구민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홍보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okko@yna.co.kr

☞ '영탁막걸리' 분쟁 예천양조, 영탁 고소…"악덕 기업 오명 씌워"
☞ 이준석 정체 드러난 JTBC '가면토론회' 2회 만에 방송중단
☞ '청소년기 살인 고백' 나이키 임원, 피해자 가족 만나 용서 구해
☞ 與 "김건희, 30년간 7억7천만원 벌었는데 재산은 69억"
☞ "곽상도가 돈 달라고 해" 김만배·정영학 녹취록 공개
☞ 홍천 리조트 10층서 투숙객 2명 떨어져 숨져…친척 사이
☞ 주점서 술 취해 흉기 휘두른 여성 체포…남성 1명 중상
☞ 30대 여성, '코로나 블루' 가장 심한 이유 알고 보니
☞ 티아라 출신 소연, 9살 연하 축구선수와 결혼…알고 보니
☞ 현역 여군 대위, 집에서 숨진 채 발견…현장에 유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