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올-베어로보틱스,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혁신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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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플랫폼 로지올(서비스명 생각대로)은 자율주행 서빙로봇 회사 '베어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내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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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플랫폼 로지올(서비스명 생각대로)은 자율주행 서빙로봇 회사 ‘베어로보틱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내 라스트마일 배송 서비스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베어로보틱스는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서빙로봇 회사로 2020년 소프트뱅크 그룹이 리드한 3200만 달러(한화 약 3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Servi를 발표했다.
‘Servi’는 맵핑(Mapping)을 통해 공간 구조를 파악하고 라이다(LiDAR) 센서 및 3D 카메라로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아주 작은 장애물까지 감지한다. 인터넷 연결을 통해 엘리베이터 버튼 조작도 가능해 최적의 경로를 따라 100%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로지올 관계자는 “실내 자율주행 배송로봇을 배달대행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아파트 외부인 출입 문제나 여성 고객의 보안 문제 등이 해결되며 라이더들은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 펼쳐갈 로지올의 신사업은 라이더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배송 경험을 선사하는 방향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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