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형 3대 뉴딜산업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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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실현을 위해 올해 지역산업정책을 기업중심, 시민 참여, 일자리 중심 미래선도형 경제구조로 대전환하기로 하고 이를 구체화하고 나섰다.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 19일 "올해는 인권도시 광주가 AI기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대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AI 그린스마트시티 실현으로 미래산업도시로 전환을 선도하도록 광주공동체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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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업 중심, 시민 참여, 일자리 중심 경제구조 대전환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시가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실현을 위해 올해 지역산업정책을 기업중심, 시민 참여, 일자리 중심 미래선도형 경제구조로 대전환하기로 하고 이를 구체화하고 나섰다.
특히 올해 인공지능(AI) 중심도시, 노사상생도시,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인공지능 기반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정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시는 지난해까지 착실하게 토대를 다져온 광주형 AI 3대 뉴딜을 일상에서 체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디지털뉴딜은 국가 AI 집적단지 조성 2단계 비전을 1월 말 발표하고 연말까지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집적단지 조성 공정률 65%, AI 창업캠프 제3호관 개관 등 기업과 인재가 찾아오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든다는 복안이다.
그린뉴딜은 롯데마트(2.5㎿)·제2순환도로(6개소 4.7㎿) 태양광 확대, 에너지데이터를 종합관리하는 실시간 에너지정보플랫폼 구축과 함께 분산전원 기반 전력거래라는 새로운 전력서비스 모델을 개발, 에너지자립도시의 미래를 제시할 예정이다.
휴먼뉴딜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캐스퍼 생산 안정화, 제2의 광주형일자리 발굴 등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일방적인 행정중심 산업정책 개발과 국비 공모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펴 나갈 방침이다.
또 전통적인 지역전략산업에 신기술을 융합해 업종 추가, 업종전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지역산업을 뒷받침할 인재양성 고도화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은 19일 "올해는 인권도시 광주가 AI기반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대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AI 그린스마트시티 실현으로 미래산업도시로 전환을 선도하도록 광주공동체가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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