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김제시장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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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19일 김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무너져버린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과 공직사회에 잔존하는 불공평·양극화·불공정을 해소하는 한편, 자신이 가진 미래성장전략으로 지역경제침체와 인구감소의 악순환을 끊어 비약적인 김제 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김제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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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자회견 갖고 "포효하는 김제, 김제성장시대 활짝 열겠다"
[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정호영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19일 김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코로나19로 무너져버린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과 공직사회에 잔존하는 불공평·양극화·불공정을 해소하는 한편, 자신이 가진 미래성장전략으로 지역경제침체와 인구감소의 악순환을 끊어 비약적인 김제 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김제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했다.
김제시가 쇠퇴하고 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근본 원인은 양질의 일자리 부족과 교육의 붕괴, 문화여가시설의 빈곤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도시계획의 전면 재조정을 통해 김제 미래발전의 토대를 새롭게 구축하고, 새만금신항만의 김제관할귀속을 이끌어 신항만과 신항만 배후산업단지·물류단지 조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그는 원칙있는 공감행정을 실현하는 한편, 소득감소로 한숨 쉬는 농민들과 코로나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생존문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정 전 부의장은 구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특성화 마이스터대학과 지방이전대상 공공기관을 요촌·교월동에 유치하는 등 구도심에 공공시설을 집적화도 강조했다.
선거 공약으로 김제공항부지의 관리전환 추진, 민간육종연구단지 기반으로 종자산업육성, 농업의 규모화·집적화·전문화·첨단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물샐틈없는 복지, 문화·관광·체육·예술기반 시민 삶의 질 향상, 산업기반을 튼튼히 일궈 풍요로운 도시, 평안하고 안전한 도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 등을 제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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