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달성

변근아 2022. 1. 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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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 보다 1등급 상승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반부패 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확산 노력 등 7개 과제 19개 지표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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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청 전경.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년도 보다 1등급 상승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평가는 반부패 계획 수립, 청렴정책 참여 확대, 부패방지제도 구축·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확산 노력 등 7개 과제 19개 지표로 나눠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청렴은 교육의 기본가치’를 슬로건으로 공유와 협동, 존중과 배려, 정의와 양심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대해 국민권익위는 "기관의 청렴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안정적으로 구축되어 있으며, 도전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부패방지제도의 구축 및 운영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부여하고, 사립유치원·사립학교에 대한 감사와 시민감사관 적극 활용을 우수사례로 지정했다"는 평가를 내놨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평가에서 1등급을 받은 것은 제도 시행 이래 최초"라면서 "앞으로도 경기교육 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정책으로 교육 현장에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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