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분기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액 2.5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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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존스랑라살(JLL)코리아가 19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액이 2조 5,350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공실률은 1.8%를 기록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다.
JLL은 보고서에서 "올해 말까지 수도권 전역에서 총 155만 평 상당의 A급 물류센터 공급이 예상된다"며 "남동부 등의 물류센터 부족 현상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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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공실률은 1.8% '최저'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존스랑라살(JLL)코리아가 19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수도권 물류센터 거래액이 2조 5,350억 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1년 연간 거래 규모 역시 7조 2,323억 원에 달해 사상 최고치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수도권 A급 물류센터 공실률은 1.8%를 기록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다. 경기 성남시·광주시·이천시 등이 포함된 수도권 남동부 권역의 공실률은 0.2%로 집계됐고 서울 이북의 수도권 북부 권역 공실률은 0%를 나타냈다. 전자상거래 시장이 매년 급성장하면서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JLL은 보고서에서 “올해 말까지 수도권 전역에서 총 155만 평 상당의 A급 물류센터 공급이 예상된다”며 “남동부 등의 물류센터 부족 현상이 일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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