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등 국가예산 사업 발굴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탄소저감을 위한 정책과 관련사업 발굴에 집중하기로 했다.
19일 군산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대전환과 지속 가능한 경제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내년 국가예산 발굴 보고회…국가 32건, 신규 70건 검토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탄소저감을 위한 정책과 관련사업 발굴에 집중하기로 했다.
19일 군산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의 대전환과 지속 가능한 경제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새만금 개발의 내실화와 가속화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도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3년 국가예산 및 신규시책 보고회'를 통해 국가사업 32건과 신규시책 70건을 발굴·검토한 바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그린수소 생산 클러스터 구축(3747억원),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3700억원), ▲무탄소 적용가능 엔진 및 핵심 기자재 개발(165억원), ▲노후산단 화학사고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61억원), ▲RE:WATER 사업(=산업단지 공업용수 재활용 사업, 군산시 시범사업)(1234억원) 등이다.
더불어 새로운 정부의 신산업 관련 정책기조를 신속히 파악하는 한편, 각 부서 및 전문가들과 적극 공유하고 시민토론회 개최와 정책제안 등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의미있는 신규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재생에너지와 전기차 등 군산만의 강점을 최대한 활용한 차별화된 국가예산 사업발굴을 통해 시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내년 예산안은 3~4월 중 기재부에서 각 부처에 예산편성지침 및 부처한도액이 통보되며, 5월말 각 소관 부처안이 편성·확정되면 기재부로 제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황장애' 김민희, 이혼 10년간 숨긴 이유…"지인 남편이 밤에 연락"
- 오늘부터 한국판 블프 '코세페'…현대車 200만원·가전 40% 최대 할인
- [전문]민주, 윤-명태균 녹취록 공개…"윤 '김영선 해주라고 했다'고 말해"
- 김용현 "北, 러에 미사일 1000여발·포탄 수백만발 제공"
- "여자 옆 앉더라" "女화장실 들어와"…'여장남자' 출몰에 日 공포
- 명태균, 민주 녹취 공개에 "증거 다 불 질러버릴 것"
- '40인분 노쇼 논란' 정선군청 "위탁사 실수로 누락…피해업주와 합의"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소녀상 입맞춤' 美 유튜버, 편의점 업무방해 혐의로 출국정지(종합)
- 골목길 여성 뒤쫓아간 男…시민이 구했다 "초등생 딸 생각나"(영상)